동해는 정말 맛있는 맛집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동굴도 있고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여행맛집이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환선굴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해요.
환선굴은 대한민국, 남한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안이 복잡하게 되어있는 동굴로 유명하지요!
총길이가 6.5KM에 달한다고 해요.
동해에서 좀 내려가서 삼척시에서 운전해서 많이 들어가면 환선굴이 나오는데요. 위치는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이에요.
삼척시에서 40분~1시간 정도 운전해서 가면 환선굴에 위치할 수 있어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면 매표소에서 표를 사시고 들어가시면 돼요. 환선굴 대금굴 두 개의 굴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환선굴 쪽에 가서 표를 샀어요. 환선굴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표를 판매하고 있어요. 관광시간까지 계산해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환선굴 금액은 성인 4500원에 입장할 수 있어요. 저렴하다면 저렴한 가격에 남한 제일의 동굴을 구경할 수 있는 거죠.
입장하시고 열심히 걸어 올라오시다 보면 환선굴 승강장이 나올 거예요. 환선굴까지 걸어 올라가 실수 있지만 거리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저는 모노레일을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모노레일 가격표는 어른 왕복 7000원에 초등학생이하는 3000원에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입장표부터 11500원에
환승굴을 관광할 수 있는 거죠.
모노레일 탑승을 기다리면서 한 장 찍었어요. 한쪽은 올라가고 한쪽은 내려오더라고요. 모노레일에는 에어컨도 틀어주셔서
여름에 갔었을 때 너무 시원해서 탑승장까지 걸어 올라오느라 더웠던 게 다 없어지더라고요.
말 그대로 첩첩산중에 있는 굴이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면 진짜 절경이 펼쳐지더라고요. 풀숲도 우거지고 나무들도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관광이었어요.
동굴 내부로 들어가니 진짜 진짜 이렇게 클 수 있고 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관리도 잘되어있지만 물소리도 엄청나고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된 동굴이었어요. 물도 엄청 흐르고 있고 눈만 돌리면 종유석도 엄청 많아서 용의 모양을 하거나 동물을 형상하고 있는 게 많았아요. 환선굴을 검색하면 나오는 동굴내부에 있는 폭포도 있었는데 수도를 연결한 것처럼 물이 너무 시원하게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마감시간에 가깝게 관광을 가게 되었는데요. 관광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없으셨고 동굴에서 저희끼리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동해에 지옥굴로 유명한 천곡황금박쥐동굴도 가보았는데요 그 동굴도 좋았지만 스케일로는 환선굴이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자가용이 있고 시간이 있으시다면 동해에 들리시게 되면 환선굴에 들려서 압도적인 스케일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환선굴 정말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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