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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

광진구 맛집,아차산역 맛집 위치, 멕시코요리 맛집 멕시칼리

by 랍빠 2022. 12. 31.

2022년 마지막인 12월 31일 특별하다면 특별한 날에 데이트를 위해 음식점을 찾았어요.

당연히 맛있는 맛집으로 고르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서 오전에 간단한 업무를 끝낸뒤에 맛집을 찾아보았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나게 된게 `자주 안 먹는 음식으로 맛있는 집을 찾으면 어떨까?`해서 찾게 된 멕시코 음식!

그곳은 바로

멕시칼리 간판

아차산,광진구 맛집으로 망고플레이트에서 검색하면 1위로 나오는 유명한 맛집 멕시칼리예요.

간단한 댓글을 읽어보면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색다른 맛이다, 또 가고 말겠다.라는 글이 많은데요.

또 가겠다는 댓글에 눈길이 가서 일단 멕시칼리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영업시간

영업시간을 보지 않고 왔는데 다행히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대신 라스트오더가 8시 50분이니까

너무 늦게 가시면 안 될 거 같아요.

대기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자리가 없을 때는 여기 대기석에서 기다리게 되는데요. 가운데 있는 난로도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메뉴판도 정리되어 놓여 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메뉴를 미리 골라도 될 거 같아요.

자리

저희는 2인이라 금방 자리안내를 받았는데요. 지침이 동행인원이 전부 다 와야 자리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의자 높이도 편안하고, 식탁고 원목으로 되어있어요. 약간 시골에 온느낌이 드는 정도?

조명이 테이블 옆에 달려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잘 나오더라고요.

다만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바쁘셨나 봐요 저희가 앉을 때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아주시더라고요.

메뉴판의 사진이에요. 음식도 다양하고, 주류도 다양해서 뭐를 시킬까 정말 행복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저희는 피시 타코 2개, 비리아 타고 2개, 비프치즈 나초, 빠빠로 구성된 엔세나다 콤비네이션 2를 시켜서 먹게 되었어요.

추가로 음료는 둘 다 술을 안 하기 때문에 레모네이드 1개를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빠빠

1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조리해주신다고 안내문에 써져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배가 너무 고픈 저는 너무 좋았아요. 제일 처음 나온 음식은 빠빠라는 음식인데요. 감자와 소고기, 양파를 치즈와 함께 먹는

음식이었어요. 위에 많이 올라가있는 고수는 덤!

감자와 치즈는 언제나 옳은 선택이지만 거기에 고기까지 더해지니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거예요.

비프치즈 나초

두 번째로 나 온음 식은 비프치즈 나초예요. 나초 위에 각종야채와 소스도 뿌려져 있고, 치즈도 뿌려져 있어서 나초의 바삭한 식감과

멕시코음식의 향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나초도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튀기신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바삭바삭해서 

소리가 옆테이블까지 다들 릴정도로 맛있더라고요.

비리아 타코

세 번째로 나 온음 식은 비리아 타코예요. 비리아 타코는 소고기육수(콘소메)를 찍어먹는 타코에요.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멕시코 타코라서 바로 주문했는데요. 요즘 유튜버들도 많이 소개해주는 음식이더라고요.

비리아 타코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소스를 찍어 먹는 타코는 생소했지만 찍어먹거나 숟가락으로 떠서 뿌려 먹거나 

하는 음식이더라고요. 맛은 너무너무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소스맛은 강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소스 빼고 한입을 해보면

소스를 소스의 향으로 맛이 바뀐다는 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타코 자체는 소고기 타코였지만 구운 고추로 만든 소스를 뿌려먹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만 한국 고추를 구운 맛 같지는 않아서 이게 멕시코 음식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피튀 타코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은 피시 타코예요. 종이에 싸서 직접 만드시는 토르티야에 쌓여서 나오는데요. 너무 쫄깃하고 가운데에 있는

흰살생선 튀김과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위에 치즈와 양파 토마토도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어요. 흰살생선을 좋아하시는

분은 더 좋겠지만 물고기를 약간 꺼리시는 분들도 잘 드실 거같이 비린맛도 없고, 부드러워서 추천하는 음식이에요.

 

 

멕시코음식 전문점 멕시칼리를 가보고 느낀 점은 멕시코음식의 맛을 정말 잘 내었다, 맛있다 그리고 멕시코음식이라서 강한 향이 있지만 부드러움이 있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대신 음식들이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고수를 추천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리아 타코도 입맛에 안 맞으신 분들은 레몬을 뿌려드시면 잘 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요.

 

멕시 칼리 위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36길 181에요.

아차산역 5분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외국 음식맛을 느껴보고 싶다 하시면 특히 나는 고수 먹어도 된다. 멕시코 음식을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너무 강추하는

멕시칼리, 저 또한 반드시 또 갈 거예요.

너무너무 맛있는 멕시코 맛집 멕시칼리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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