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을 좋아하시나요? 요즘 트렌드에는 맛집이면 시푸드맛집으로도 많이 검색들 하시는데요.
그중에 가보면 한끼 식사 맛있게 하고 나왔다 말이 진심으로 나올 수 있을만한 시푸드 음식점
에이스 크랩을 소개해 드릴게요.
에이스크랩의 입구사진인데요!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이 들면서 멀리서부터 `아 저기구나` 라고 바로 알 수 있는 식당이에요.
들려오는 노래도 외국에 나와있는거 같은 느낌? 입구는 게 그림이 있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식당 내부 사진인데요. 식당 내부 천장도 일반 식당처럼 해놓은 게 아니라 놀러 온듯한 느낌을 계속 받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을 보던 중에 저희는 칠리크랩세트로 주문을 하게 되었고요.
칠리크랩세트는 칠리크랩 2마리에 갈릭버터 새우 6마리, 갈릭버터 가리비가 4개 그리고 갈릭라이스가 들어가 있어요.
조금 기다리니 음식들을 가져다주셨는데요. 한 번에 음식을 다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식탁이 꽉찬느낌을 한번에 받을 수 있고, 눈으로 보이는 것도 꽉 차 보이지만 맡아지는 향이 진짜 대단했어요.
정말 큰 크랩이 2마리가 잘 손질이 되어서 올라와있는데요. 한 손에 장갑을 끼고 소스에 묻혀가면서 한입한입이 살이 너무 많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칠리의 매콤함이 강하게 와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 맞더라고요.
갈릭버터가리비가 4개나 있는데요. 처음에는 가리비가 뜨거워서 조심히 먹으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치즈들이 녹아있는 거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걸 보니 진짜 뜨거운 게 느껴져서 조금 있다가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기다린 만큼 맛있다고 할까요? 조심스럽게 가져와서 숟가락으로 뜯어가며 먹었는데 진짜 갈릭, 버터, 치즈의 풍미가 대단하더라고요.
코로 넘어오는 향이 너무 맛있었어요.
살이 정말 오동통하게 오른 새우예요. 사진처럼 그릇에 담겨있어서 크기가 작을 거 같지만 새우도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놀랜기억이 나요. 껍질도 양념에 비벼져 있어서 머리 빼고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이 너무 좋았어요. 껍질도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다 먹게 되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하신 칠리가 들어간 소스와 신선하게 손질되어서 나온 조리된 크랩들, 그리고 여러 새우, 조개를 먹을 수 있다는 거에 너무 만족하고 식당을 나 선거 같아요. 갈릭버터란 말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할까 싶기도 하지만 칠리소스를 먹으면서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도 딱 적당하고 느끼한걸 못 드시는 분들도 잘 드실 거 같아요.
에이스크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을 하는 식당이고요.
예약을 하고 가셔야 갈 수 있을 만큼 인기 있는 식당이라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에이스크랩은 선릉역 5번 출구에서 7분 정도 걸으시면 찾으실 수 있는 식당이에요.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흘러나오는 노래, 그리고 가게 생김새를 보면 못 보고 지나칠 수는 없을 거예요.
해산물을 좋아하시면 더욱 좋고 좋아하지 않아도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전문적인 시푸드 식당 에이스크랩 정말 추천드려요.
누구와 가도 정말 맛있었다 생각하실수 있을 거예요.
이만 에이스크랩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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