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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

아바타: 물의길 보고 왔어요.

by 랍빠 2022. 12. 26.

아바타, 아바타: 물의 길 감상 후 느낌을 작성해 볼까 해요. 12월 말 정말 오래간만에 영화를 감상했어요.

무려 2009년에 1333만명이 봤던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길 포스터

사실 2009년에 저는 중국에서 유학을 하던 상황이라 무려 13년이 지난 2022년 까지 아바타를 본 적이 없었어요.

물론 CG가 정말 사실적이다. 눈이 즐겁다. 너무 재밌다 등 많이 들었지만

사실 나비족이라는 파란외계인들 한테 거부감이 조금 있었죠.

하지만 이미 예약도 해놨으니 더이상 미룰수없이 아바타 리마스터판을 디즈니 플러스로 전날에 감상을 했어요.

제 생각과 다르게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는 거에요!

외계행성이라는 상상력에서 나오는 무한한 표현력, 외계 숲의 화려함, 외계 생물들 전부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스토리도 지루할 틈이 없이 감정이입을 많이 해서 보게 되었어요. 토르크막토 너무 최고!!!

왜 여태 안 봤는지 자기 자신을 자책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아바타1

 

 

영화관시간 6시간을 남겨놓고 아바타 1 감상을 마치고 부랴부랴 잠들고 일어나자마자 영화관으로 뛰어갔어요.

192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영시간인데 잠을 많이 못 자서 어쩌지란 생각으로 한 손엔 콜라 한손엔 팝콘을 들고

건대 롯데시네마로 입장했어요.

역시 전작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로 자리잘못 앉아있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가 또 있었어요.

 

영화는 역시 너무 재밌고 완벽했어요. 실제와 차이가 안나는 CG기술,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영화에서 전하려는 내용

전부 완벽했다고 생각해요.

 

많은 내용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건 가족 그리고 책임감을 표현해줬고, 저도 가족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아바타: 물의 길 영화는 물론 전작을 봐야 이해가 되고 더 재밌을 영화이지만 앞으로도 3편 4편 5편까지도 나온다고 하니

계속 기대할 수 있고, 저처럼 1편을 안 봤더라도 1편부터 2편 물의 길까지 한번에 다 보시는 걸 너무 추천드려요.

영화 아바타: 물의길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꼭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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